[하나님의교회]양 일백 마리의 비유를 알려주신 안상홍님

≫≫[하나님의 교회]양 일백 마리의 비유를 알려주신 안상홍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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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에 와서 알게 된 성경의 많은 말씀 가운데 양 일백 마리의 비유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일요일 교회를 다니던 시절 이 비유에 대해 학생부 담당 선생님에게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 제대로 된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대신 믿기만 하면 되지. 왜 질문을 하냐는 말씀에 어린 마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심하던 당시 저는 그 이후로는 어떤 질문도 못했습니다. 또 믿음 없다고 지적을 받아 부끄럽고 창피해서 그 교회에 못 갔습니다.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Visitors from the Angelic World)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질문을 하면 성경을 통해 답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안상홍 님께서 알려주신 천사 세계에 관한 책 '천사 세계에서 온 손님들'이 있습니다.  양 일백 마리의 비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으면서 당시 선생님이 왜 답변을 못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창세부터 감추인 하나님의 비밀을 선생님이 알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습니다. 

학창 시절 저는 이 비유에서 어느 사람이 한 마리의 양을 잃고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다니는 것이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자가 없는 틈을 타 아흔아홉 마리 가운데 늑대에게 잡혀 먹힐 수가 있고 혹은 많은 양들이 무리에서 이탈되면 더 많은 양을 잃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그 잃어버린 양이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찾아 나설 수밖에 없는 입장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백 마리 양 중에서 한 마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한 마리의 양이 이 세상으로 왔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러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찾기 위해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마 13:34~35). 창세부터 감추인 하나님의 비밀은 천사 세계에서 우리를 택하신 구속의 경륜입니다(엡 1:3~9).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누가복음 15:7의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은 히브리서 12장 22~23에 기록된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하신 그 도성 안에 있는 천만 천사들이 다 하늘의 의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양 일백 마리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의인들보다 이 죄악의 땅에서 회개한 죄인을 기뻐하신다는 이 말씀이 너무 감사하고 또 기쁩니다. 

하늘 아버지 안상홍 님, 하늘 어머니를 만나서 정말 감사합니다. 왜 이 땅에 태어났을까? 왜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을까?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몰랐습니다. 허무하게 살다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창세부터 감추인 하나님의 비밀인 영혼 문제를 온전히 알려주신 '천사 세계에서 온 손님들'을 모든 사람들이 살펴봐야 합니다. 인류 인생들이 안상홍 님의 가르침 따라 회개하는 한 마리 양이되어 하늘 어머니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