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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복원된 최후의 만찬, 그리고 유월절ep3. 본문

진짜 이야기/진리이야기

[하나님의교회]복원된 최후의 만찬, 그리고 유월절ep3.

✅ 가지런히 2022. 4. 1. 00:55

≫≫[하나님의 교회] 복원된 최후의 만찬, 그리고 유월절 ep3.≪≪

[새 언약 유월절]

최후의 만찬

1495~1498년경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밀라노의 한 수도원 식당에 그린 벽화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작품입니다. 당시 다빈치는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널리 쓰이던 프레스코가 아닌 템페라★★ 기법을 이용하여 정교하고 세밀한 묘사풍부한 색채 표현에 집중했습니다.

프레스코 : 새로 석회를 바른 벽에 그것이 채 마르기 전에 수채로 그리는 벽화 기법

★★ 템페라 : 아교나 달걀노른자로 안료를 녹여 만든 불투명한 그림물감. 또는 그것으로 그린 그림

하지만 이로 인해 그림은 빠르게 손상됐습니다. 달걀노른자에 안료를 녹여 만든 물감을 쓰다 보니 벽화가 채 완성되기도 전에 곳곳에 곰팡이균열이 생겼습니다. 주변의 습기로 그림 일부가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일찍부터 훼손되기 시작한 '최후의 만찬'은 500년간 홍수와 전쟁 등 갖은 일을 겪으며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2차 세계대전때 폭격을 당한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에 최후의 만찬 벽화가 있었습니다. 1970년대 후반이탈리아 정부가 복원에 나서면서 1999년 20년 만에 드디어 복원된 그림이 공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최후의 만찬'복원에 그토록 공을 들였을까요?

1. 다빈치 명작을 보존하고 싶어서?

2. 예수님이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함께한 그날의 의미를 기억하고 싶어서?

새 언약 유월절이 잊혀진 상태에서 사람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을 보존하고 싶었겠죠.  우여곡절 끝에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예수님의 수난 전 행적을 훌륭히 표현한 걸작으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예수님이 행하신 최후의 만찬, 새 언약 유월절은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잊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운명하시기 전날인 성력 1월 14일 저녁(레 23:5) 유월절 만찬 자리에서 사랑하는 제자들과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15~20)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파했던 사도들은 유월절을 거룩히 지키며 예수님의 희생을 전파했습니다.(고린도전서 11:23~26) 4세기 이후 종교 암흑시대를 거치며 유월절은 사라지고 말았지만, 성경은 때가 되면 유월절이 다시 회복될 것을 예언했습니다.(이사야 25:6~9)

이 시대, 예언에 따라 새 언약 유월절은 2천 년 전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켰던 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전 세계에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던 새 언약 유월절, 함께 지키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