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소꿉놀이.Playing House

아담과 하와의 범죄라는 것이 무엇일까? 본문

진짜 이야기/진리이야기

아담과 하와의 범죄라는 것이 무엇일까?

✅ 가지런히 2022. 2. 6. 22:32

아담과 하와의 범죄라는 것이 무엇일까?≪

[김주철 총회장님 요약 설교]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무엇일가? @pixabay.com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역사에서 하나님께 불순종의 시작을 고하였습니다. 과연 아담과 하와의 범죄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성경에서는 '선악과를 따 먹은 죄'라고 표현돼 있습니다. 더 쉽게 설명하면, 불순종의 죄가 되겠습니다. 모든 죄의 시작이 불순종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할 때 '그 반대되는, 순종이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 신앙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것인가?' 쉽게 이해해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어머니가 생일을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덕담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어떤 한 방문객이 조지 워싱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어쩌면 아드님을 그렇게 훌륭하게 키우셨느냐?"라고 그 어머니에게 워싱턴 대통령에 대해서 굉장히 추켜세우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 워싱턴의 어머니가 한 얘기가 "나는 오직 아들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가르쳤을 뿐이다. 그런데 그 가르침을 받고 자란 아이가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

오늘날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녀 교육 문제로 인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인성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것이 좋은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 부모님들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우리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어릴 때부터 잘 지도하고 가르치면 조지 워싱턴 같은 사람도 그보다 더한 사람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이들이 두세 살 정도까지 자기 스스로 활동할 수 있고 뭔가를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엄마 아빠 말에 참 순종을 잘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임의대로 뭔가 할 줄 안다고 생각되는 그런 나이쯤 되면 그때부터는 불순종이 시작되죠. 말을 안 듣습니다. 어릴 때는 "엄마, 그럴게"하고 금방금방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자기 임의대로 할 수 있는 여지가 조금이라도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 그대부터는 자기 고집이라는 것이 생겨나죠. 고집이라는 자체가 불순종입니다.

이런 내용을 통해서 바라본다면 아담의 죄라고 하는 불순종이 유전이 되어서 흘러오다 보니까 온 인류가 죄 아래 갇힌 바 되었고 결국 영원한 죽음을 면치 못하는 이런 불행한 결과까지 나올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2~19절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또 이 선물은 범죄 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아담으로부터 온 인류가 물려받은 그 모든 죄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히 다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이 내용 속에 중요한 두 단어가 있습니다. 불순종순종입니다. 하나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으로 온 인류를 죄인 되게 만들었고 한쪽은 순종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를 의인이 되게끔 만드셨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불순종과 순종이라는 것이 우리 신앙에 있어서 어떤 문제를 가져오는가 하는 것을 쉽게 이해해볼 수 있는 대목 아니겠습니까?

히브리서 5장 8~9절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이시지만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자녀들이 걸어가야 할 순종의 모든 도에 대한 것을 친히 자녀들로 하여금 따라오게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간다는 것,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순종의 결과 어떤 축복을 약속하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신명기 28장 1~6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내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의 결과는 바로 이런 은혜와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계십니다. 안상홍 님 말씀에 어머니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순종을 바라십니다.  하늘에서 불순종으로 범죄 하여 이 도피성에서 죄와 죽음의 종노릇 하다 영영히 꺼지지 않는 지옥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이 땅에서는 죽기까지 순종하신 하늘 아버지의 본을 따라야겠습니다. 우리의 고집과 교만과 육신의 정욕은 버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순종하는 모습을 갖춰야겠습니다. 하늘아버지 어머니 뜻을 받들어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는 시온의 자녀들이 다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