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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그리스도 안상홍님의 복음생애 본문

진짜 이야기/가족이야기

[하나님의교회]그리스도 안상홍님의 복음생애

✅ 가지런히 2021. 11. 28. 23:06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 안상홍 님의 복음 생애≪≪

[아버지 안상홍 님 복음 이야기]

© MatteoPhotoPro2020, 출처 Pixabay

하나님의교회 그리스도 안상홍님 복음생애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 안상홍 님 복음 생애라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유튜브상에 올라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천 년 전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로 이 땅에 임하신 안상홍 님의 삶은 가장 낮은 위치에서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한 희생의 길이었습니다. 동영상에 삽입된 내레이션이 너무 좋아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1948년 진리가 사라진 흑암한 세상에 진리의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윗 왕위 40년 예언 가운데 초림 예수님께서 남겨두고 가신 37년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가 재건되어야 할 복음의 텃밭은 풀 한 포기 나지 않을 황무지 돌밭과도 같았습니다.

◈ 두 번째 오시리라 안상홍 님 복음 생애 편

대한민국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 강점기 시절 처절한 수탈과 억압을 당했습니다. 1950~1953년 6.25 한국전쟁 발발로 한반도는 초토화되었습니다.  연이은  전쟁으로 온 나라가 신음하며 풀뿌리로 연명하며 살아가던 시대 동시대를 살아가셨던 안상홍 님 역시 지독한 가난과 굶주림을 벗어나지 못하셨습니다. 하지만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안상홍 님은 ①생명의 법을 지키고 ②복음 전하는 일을 목숨보다 중히 여기셨습니다.

 안상홍 님 친필 노트 [신앙은 죽음의 시련을 겪어야] 중에서
(단 3:11~30) 신앙은 죽음에도 굴하지 않아야 한다
(단 6:10~24) 생활에도 굴하지 않아야 승리한다
6.25 사변에서도 죽음의 고역에서도 양산 연내 산중에서도 생활에 굴하지 않았다
직장에서도 안식일 범하지 않았다
(행 20:20~24) 복음 전함에는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

어둡고 암울했던 시절 더욱이 복음의 기반까지 일구셔야 했기에 안상홍 님의 육신적 생활은 궁핍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럼에도 노동으로 힘들게 번 돈은 복음을 위해 모두 쏟아부으시고 정작 당신은 끼니마저 거르신 날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같은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세상의 구원을 위한 금식기도를 수 없이 있어가곤 하셨습니다. 칠흑 같은 산속의 밤,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와 공포 그리고 극심한 배고픔까지 죽음의 고통이 온 몸을 파고들어도 금식의 기도 간구를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진리를 모르는 세상이 안타까워 구원의 보발을 땅끝까지 전하시고자 온 몸이 부서지도록 온갖 고된 노동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상처와 흔적들은 노구의 두 어깨에 돌덩이처럼 켜켜이 쌓여갔습니다.

[김주철 총회장] "어느 해 여름에 아버지 모시고 전도를 갔다가 교회로 돌아왔는데 겉옷을 벗으시는데 목 뒤를 보니까 목 뒤에 두툼한 손등만 한 이런 부분이 부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아버지 뒤에 목이 많이 부으신 것 같습니다"하고 제가 말씀을 드렸죠"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그냥 웃기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말씀을 듣고 보니까 돌 짐 같은 거 나르실 때 두 사람이 이제 '목도'라는 걸 합니다. 그것을 이제 목 뒤로 해가지고 두 사람이 같이 짊어지다 보니까 그 스치는 부위에 굳은살이 손등만 한 굳은살이 박이셨더라고요. "그 뒤에 부으셨습니다"하고 말씀을 드렸을 때 아버지께서는 그것이 부은 게 아니고 굳은살이고, 그것이 또 훈장이라고 이렇게 또 말씀을 주셨습니다.

복음의 훈장, 살을 찢는 고통마저도 자랑스러운 훈장이라며 껄껄 웃어넘기셨던 안상홍 님. 쇳덩이 같은 돌에 얼마나 오랜 시간 짓눌려야만 손등만 한 굳은살들이 박이는 것인지... 일평생 감내하신 세월의 비바람을 그토록 단단한 굳은살들만이 대변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고된 노동의 삯으로 생명 책자 쓰실 펜과 노트를 마련하시고 땅끝 오지까지 자녀 찾아다니실 전도 경비도 마련하셨던 안상홍 님, 그렇게 타들어가는 등불 아래 밤을 새워 책자를 남기시며 잃은 자녀 찾는 먹먹한 부정을 예언의 페이지 페이지마다 꾹꾹 눌러 담으셨습니다.

안상홍 님 저서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중에서
(그러니) 구원받을 우리를 위하여
얼마나 수고를 하셨는가
보통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실물 교훈으로 주신 것이다

[김주철 총회장] "'영광 받으셔야 될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참 고생을 하셨구나'하는 생각을 하니까... 그렇게 노동해서 번 돈으로 교회를 꾸려오시고, 책자 쓰시고 이렇게 해서 오늘의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를 하셨구나 생각하니까 마음이 굉장히 좀 울컥하는 내용도 있었고 마음이 굉장히 참 ..."

배움이 없어 글이 짧아 안상홍 님께서 이 같은 삶을 사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식일만은 지키는 본을 보이시려 또 자녀 찾는 경비를 마련하시려 거칠고 위험한 일 천대받고 멸시받는 일을 하여 남들이 꺼리고 싫어하는 일을 도맡으셨고 그렇게 세상에 온갖 궂은일들만이 안상홍 님 앞에 남겨지곤 했습니다. 비록 헐벗고 주리시고 아들, 딸 위해서라면 세상에 아까울 것 없는 부모의 마음. 죽음의 가시밭 길을 걸어도 온 몸이 부서져라 버틸 수 있는 오직 자녀들뿐이기에 안상홍 님은 바로 그 자녀들을 위해 일평생 새 언약을 외치시고 귀한 생명의 절기들을 회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37년 재림의 사명이 마치는 시점 당신께서 다윗 왕위 40년의 예언을 완성하고 떠나실 것을 언론(1981.3.18. 주간 종교)을 통해 미리 증거 해두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곧 떠나실 것을 제자들에게도 암시하시며 이후 복음의 길을 조용히 예비시키셨습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암행어사로 이 땅에 오셔서 37년간 복음사역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 (1981.3.18. 주간 종교신문)

[김주철 총회장] 다녀가시는데 그 모습이 여느 때와는 완전히 좀 많이 달랐습니다. 굉장히 많은 근심과 걱정, 또 앞으로 교회에 대한 염려에, 마치 십자가를 내일 지셔야 되는 전날 밤의 예수님 모습처럼 그렇게... 어느 때 보더라도 아버지께선 늘 참 편하시고, 온화하시고, 다정다감하신데, 그 날 만큼은 너무 이렇게 말씀도 없으시고... 그런데 이제 아버지께서 "내가 두 팔 두 다리를 다 못 써도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따를 수 있겠느냐"이렇게 말씀을 주셔서, 저는 이제 복음을 하면서 아버지의 그런 질문을 처음 이렇게 당하다 보니까 굉장히 놀랐습니다. 다시 말해서 육체의 올리우실 것을 미리 말씀을 하시는데도 그걸 이제 빨리 캐치를 못했던 겁니다. 이제 "끝까지 따르겠습니다"하고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이제까지 우리가 배운 것이 가르침 받은 것이 다 그것인데,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야 되지 않겠습니까"하고 그 말씀을 하니까 고개를 끄덕끄덕하시더라고요.

37년 복음 생애를 통해 무너졌던 생명의 진리를 개봉하신 안상홍 님입니다. 일생을 바쳐 사랑과 헌신으로 가르침 주신 새 언약 진리의 빛이 지금 이 순간에도 온 세상을 구원하는 찬란한 생명의 빛으로 발하고 있습니다. 영상은 여기서 마치지만 여운은 멈추지 않습니다. 안상홍님의 37년 생애는 고난의 연속인 성경의 예언을 이루시는 복음의 생애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임하셨어도 따뜻한 환대도 받지 못하시고  죄인들에게 섬김받기 보다 섬겨주셨던 아버지 안상홍님. 많은 인생들이 안상홍님의 위대하신 사랑 가운데 거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