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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맛집] 비스트로 조선 본문
≫≫[일산 맛집] 비스트로 조선≪≪
[BISTRO JOSEON]
어스름 저녁,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저녁 한 끼 했어요. 덕이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비스트로 조선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베이컨 까르보나라 피자랑 오늘의 파스타는 스라이시 올리오입니다. 이곳은 11시에 오픈하고 마감은 밤 10시에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없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배달이 많더군요.
실내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넓고 천장이 높았습니다. 이른 저녁이라 손님이 적어서 더 좋았고요.
메뉴판이 멋스러워요.
'더 비스트로 조선'은 루이스 무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됩니다. 1900년대 개화기 시절 영국인 요리사 Moore는 선교사 친구인 Hulbert의 제안으로 조선을 방문하게 된다. Moore는 왕실에 양식 요리를 선보이기도 하고 Hulbert의 선교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조선에서의 생활을 이어갔다. 조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될 즈음 사랑하는 여인이 생기게 되었고 Moore는 가정을 꾸리기도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단기간의 선교 활동과 가정을 꾸려 타국에 정착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다른 문제이기에 고민한다. 결국에는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요리를 업으로 하며 조선에서의 삶을 살기로 한다. 조선인들은 처음 보는 Moore의 음식 생김새에 한 번 놀라고 그 맛에 두 번 놀랐으며, 톡 쏘는 맥주와 향긋한 와인에 세 번 놀랐다. 1903년 율악부곡이라 불리던 지금의 고양 동구 정발산동 밤가시 마을에 처음으로 세워졌던 Lewis Moore 조선식 레스토랑이 오늘날의 '더 비스트로 조선'으로 이어진 것이다.라고 하네요. Moore와 지금의 사장님이 관계가 있는 걸까? 궁금증이 남네요.^^
세트메뉴와 하우스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피자,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다 먹고 싶지만...
저희는 디너 B를 선택했습니다. 새콤달콤한 사과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신선한 생 연어 샐러드입니다.
신선한 생 연어와 사과 드레싱이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오늘의 파스타 스파이시 올리오입니다. 파스타에 고추가 들어간 모습은 처음이라 매울까 걱정했습니다.
기분 좋게 매운맛이라 자꾸 손이 갔습니다.
목살 스테이크가 신선한 야채샐러드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뚜껑을 벗기는 순간포착을 잘했습니다. ㅎㅎㅎ
소금, 명이나물, 감자튀김, 케첩, 야채샐러드에 둘러 싸여 나온 스테이크 양에 살짝...
정말 맛있네요. 이후에 친구 한 명이 더 와서 목살 스테이크 추가로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건 즐겁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어서 더 즐거운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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