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생 가마솥 누룽지

≫≫[내돈내산] 전선생 가마솥 누룽지≪≪

[재주문 서비스 - 어린이 멸치 누룽지]

누룽지를 먹고싶던 차에 이웃님 포스트에서 발견한 전선생 가마솥 누룽지를 먹어봤어요. 꼬들꼬들하면서 구수한 누룽지의 맛이 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과 조금 다르고 제 입에 맞더라구요. 처음에 주문한 것을 다 먹어서 재주문했습니다. 재문했더니 어린이 멸치 누룽지 한 봉이 서비스로 따라왔네요.

손글씨로 별 다섯개와 칭찬을 남겨달라는 깔끔한 메모가 인상적입니다. 올해로 4살이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사랑받으시는 전선생부엌이 되실것 같아요.

누룽지를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손글씨와 그림이 들어간 설명서가 참 귀엽습니다.  가마솥 누룽지는 생쌀을 불려 밥을 하듯 5번의 불조절로 누른 가마솥 누룽지라 끓여서 먹으면 퍼지지 않고 꼬돌하게 맛있답니다. 

◈ 먹는방법

1.  누룽지 라면 : 물 700㎖에 누룽지 2장 넣고 끓인 후 스프와 면을 넣고 끓입니다. 면이 꼬들할 때 불을 끄고 면 먼저 먹고 누룽지를 드시면 됩니다.

2. 누룽지 숭늉 : 누룽지 1~2장 + 물 300~500㎖를 10분간 부드럽게 풀릴 때까지 끓여줍니다. 

3. 누룽지 과자 :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누룽지를 볶아준 후 설탕을 뿌립니다. 

이외에도 누룽지 백숙, 해물누룽지탕, 누룽지 탕수육으로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전선생 누룽지는 100% 국내산 쌀로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제품만 받는 것보다 비록 복사본이긴 하지만 손글씨 설명서가 있어 친근감이 듭니다.

재구매 했더니 선물로 간식용 누룽지가 따라왔어요. 기분이 좋네요^^ 요 누룽지는 바삭바삭해서 턱이 안아픈 과자간식이랍니다. 특히 아기들, 어르신 간식으로 인기만점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멸치 누룽지] 칼슘을 보충해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담은 것 같습니다. 국내산 백미 96%, 국내산 멸치 4%가 들어있습니다. 

가마솥 누룽지보다 훨씬 얇아서 정말 바삭바삭 식감이 좋습니다. 불빛에 비춰보면 잔 멸치들이 보입니다. 봉투를 열었을때 약간의 비릿한 향이 나긴하는데 막상 먹으면 향이 그다지 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민하신 분들은 거부감을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잘 먹었습니다. ㅎㅎ

오늘의 주인공 가마솥 누룽지입니다. 빵빵하니 1Kg 오른쪽것은 좀 깨져서 왔는데 어차피 끓여먹을꺼니 상관없습니다. 두 개를 보니 든든하네요. 

포장지 설명서를 오늘 제대로 봤는데 끓인 누룽지에 참깨나 김을 뿌려먹으라고 하네요. 오~ 꼭 해봐야겠습니다.

하늘천 따라지~ 가마솥에 누룽지 박박 긁어서~ 진짜 옛날에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 이 노래를 모르는 분들이 분명 계실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