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소꿉놀이.Playing House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예수님의 가르침 속에 담긴 중요한 메세지 본문

진짜 이야기/가족이야기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예수님의 가르침 속에 담긴 중요한 메세지

✅ 가지런히 2020. 12. 9. 00:5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재림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신호탄]

1.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 재림의 시기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Pixabay.com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비유가 재림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시기를 알려주는 역사라는 것 또한 아는 사람이 적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은 세상 끝의 징조와 예수님의 임하시는 시기가 궁금했다. 그 궁금증에 대한 답으로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셨다. 그러나 배우지 않거나 믿지 않거나 의심한다면 예언 따라 임하시는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없다. 무화과나무를 통해 알려주신 재림의 징조를 살펴보자.

마 24:32~33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무화과나무는 구약시대부터 이스라엘 나라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많이 쓰였다. 바벨론에 잡혀있는 유다 포로를 무화과로 비유했다. 예수님께서도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고하실 때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로 비유하셨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징조를 통해 인자가 가까이 이른 줄 알라고 하셨다. 무화과나무의 가지와 잎사귀가 말라 잎을 내지 못한 시기가 있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아보자.

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 실물 교훈

열매없는 무화과나무 pixabay.com

무화과나무와 열매라는 실물을 통해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미래를 교훈해주셨다.

막 11:12~14, 20~21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맺힐 시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시장하셨던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지 못하셨다는 이유만으로 나무를 저주하셨다. 예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성삼 위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육적으로도 이스라엘 나라에 30년 넘게 사셨다. 함께 했던 제자들이 당황했다. 성정이 악한 분이 아니신데 과한 조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튿날 베드로는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말랐다고 전하였다.

실상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배척한 이스라엘을 표상한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친히 복음을 전파하셨지만 도리어 배척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하셨다. 이렇듯 구원자를 영접하지 못하고 복음을 거부한 결과 이스라엘은 멸망의 대상이 되었다. 장차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여 말라죽게 하셨다.

3.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포도원 무화과나무@Pixabay.com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한 가지 더 알아보자.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3년 동안 실과를 구할 수 없었다. 결국 땅만 버릴 수 없어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고 하였다. 이후 종들이 만류하였다. 좀 더 두루 파고 거름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 이후라도 실과가 열리지 않으면 찍어버리라고 간청하였다. 

눅 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 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30세에 침례 받으시고 3년 동안 이스라엘 나라에 천국복음을 전파하셨다. 그러나 복음의 결실을 얻지 못하셨다. 예수님을 배척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스라엘을 찍혀버리는 무화과나무로 표상하였다. 그러나 예수님 십자가 이후 바로 멸망시키지 않으셨다. 제자들의 간청에 따라 조금 더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끝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아 A.D70년 멸망시키셨다.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하신 예언이 응하였다.

4.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 예루살렘의 멸망

예루살렘 멸망@Pixabay.com

무화과나무의 비유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하여 직설적으로 예언하셨다. 예루살렘에 대한 구체적인 예언은 참혹했다.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재앙이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언을 믿은 자들에게는 구원의 소식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배척한 자들에게는 심판의 경고였다. 예수님 주신 말씀 그대로 이루어졌다.

눅21:20~24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지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이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수님의 예언대로 이스라엘 나라는 주후 70년에 로마 장군이었던 티투스가 이끈 로마 군대에 의해 포위 공격당했다. 교회사와 역사책은 참혹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록하고 있다. 굶어서 쇠약해진 주민은 여자도 어린아이도 철저하게 항전하다가 지옥과 같은 피의 개울 속에 쓰러져 죽었다. 예루살렘 멸망 당시 110만 명이 죽임을 당하였고, 살아남은 9만 7천 명은 포로가 되었다. 예수님의 복음을 끝까지 배척했던 이스라엘 나라는 결국 마르고 찍혀서 죽은 무화과나무 신세가 되었다.

5. 재림 시기를 알려준 이스라엘의 국권 회복

무화과나무의 비유 @pixabay.com

눅21:24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이스라엘의 영토였던 예루살렘은 주후 70년 멸망 후에 수차례 바뀌는 강대국들에게 밟히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라고 하신 말씀을 통해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밟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는 때가 다 찼을 때 그 이후에는 예루살렘이 다시 유대인들에게 회복된다는 뜻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이스라엘은 기적적으로 독립하였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초대 수상이었던 벤구리온은 텔아비브 박물관에서 이스라엘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다. A.D. 70년 로마에 의해 멸망한 지 1900여 년 만에 나라 없이 떠돌던 유랑민족이 옛 조상들의 땅에 나라를 세우는 벅찬 순간이었다. 역사학자들은 기적이라고 말한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천 년 전 예수님의 저주로 말라죽은 무화과나무가 다시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었다. 이는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밟히는 때가 차면 다시 국권이 회복된다는 말씀과 동일한 예언이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이스라엘 나라가 다시 독립할 것에 대한 예언이다. 1,900년 동안 죽어 있던 무화과나무를 소생시킨 이유를 알아야 한다. 이스라엘의 멸망과 국권회복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시는 시기를 알려주는 징표였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이스라엘 시오니즘 운동의 성공으로 이스라엘이 독립했다고 말이다.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다. 그 목적은 이스라엘이 독립한 1948년 인자이신 재림 그리스도께서 문 앞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기 위해서다. 이 예언 따라 안상홍님께서 1948년 침례를 받으시고 복음사역을 시작하셨다. 안상홍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따라 이 땅에 임하신 재림그리스도시다. 예언따라 임하신 안상홍님을 영접해야 구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