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수족관..예쁜 물고기들

일산 수족관을 처음 가봤어요. 처음 보는 물고기들이 너무 예뻐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담아왔어요. 이름을 몰라 안타깝네요. 예쁜 물고기 보시고 힐링하세요^^~

 

일산에 있는 일산수족관, 일산 아쿠아리움입니다.
간판에 그려진 그림처럼 생긴 물고기들이 많더라고요.

물고기 그림이 특이하다 했는데 막상 보니 엄청 귀여웠어요.

가게 앞에 수초들(?)도 있고요.

내부입니다.

안쪽에 문이 또 있더라고요. 밖보다 좀 더 따뜻해요.
물고기에 맞게 온도를 맞춰주시는 듯했어요.

가게 내부에 각종 용품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용품들이 가득가득합니다.   다양한 돌들이 있어요.

거북이(?), 자라(?) 정체는 모르겠지만 손톱만 한 새끼부터 큰 녀석들까지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이렇게 예쁜데 왜 몬스터 바디인지 모르겠어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이 너무 유연하고 예쁘더라고요.

개성만점 물고기... 아래쪽 까만 애는 무슨 돌 같아요^^

물고기들이 쉬지도 않고 왔다 갔다 엄청 바쁘더라고요.  빠른 스피드에 초점을 맞추기가....

이 물고기 표정은 ''댁은 누구 슈?''라고 묻는 듯...  옆에 물고기 귀에 속닥거리는 표정이 ㅎㅎ 머리에 주황색 모자를 쓴 듯.

시스루 치마를 입은 듯한 물고기들.

진짜 처음 보는 물고기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이 물고기가 제일 우아했어요.

 

은빛 비닐과 투명한 지느러미가 우아함 그 자체입니다.

 

 

어떻게 오셨어요?  물어보는 듯한 빨간 물고기

 

 

지느러미들이 어쩜 이리 고울까요?

 

 

몸은 무거워 보여도 정말 귀엽습니다.  주황색 머리가 독특해요.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도 귀여워요. 순둥순둥

 

서로 잘 보이려고 싸우는 듯한 모습에 웃음만...

A: 앗! 카메라다. 나를 찍고 있는 거야. 너 비켜!
B: 아니야! 나야. 너 저리 가!
A: 눈치코치 없네. 이래도 안가. 응 이래도!
B: 싫어. 싫어. 싫단 말이야. 나도 찍힐 거야.
C: ㅎㅎㅎ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에 마음도 평안해집니다. 카메라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