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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신년호 김주철 총회장님 인터뷰 中 본문

솔직리뷰

신동아 신년호 김주철 총회장님 인터뷰 中

✅ 가지런히 2021. 12. 26. 23:41

김주철 총회장님 인터뷰 中≪

[신동아 2022.1월호 p243~252]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올해도 꺾이지 않고 기세 등등합니다.2022년 1월호 월간 신동아에 "성경 말씀 그대로 실천하며 코로나 위기 극복한다"라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종교계 신도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한국 기독교계 집계에 따르면 교회 성도들이 40만 명가량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2019년 하나님의교회 성도는 총 300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그 수가 33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유독 하나님의교회 성도 수가 늘어난 배경과 특별한 비결을 김주철 총회장님의 인터뷰로 들어보겠습니다. "모두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은혜입니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라는 말이 있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문제와 상황보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더 중요하다는 깨우침을 주셨고, 그래서 위기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니라 위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만나기가 어려워졌지만 오히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성도들이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여 가족, 일가친지들과의 관계가 한층 돈독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힘든 시기에도 올바른 믿음과 소망 가운데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에 주위 사람들도 희망을 얻고,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해진 성경 말씀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많은 분들이 교회 현장과 온라인 예배로 인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저희 당회도 올해 친정, 시댁 부모님, 가족과 친척, 지인들이 많이 침례 받으시고 인도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들을 자주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 말씀도 전하게 되다 보니 많은 가족과 지인들이 하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방문과 모임이 제한적이어서 평상시 사용하지 않던 영상통화를 자주 하게 되었고 비대면 발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엘로힘 하나님과 새 언약을 알게 되어 진리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월간 신동아 기자는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예비 성도나 교회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는지 질문했습니다. 김주철 총회장님은 지상의 가족제도가 아버지, 어머니, 자녀로 구성되는 것이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임을 설명하며 천국 가족제도가 실체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성경 속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 기록되어 있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는 구절과 구약 창세기 1장 26절과 27절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임을 통해 어머니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표현하는 히브리어 구약성경 원전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단수로 표현할 때 '엘'이나 엘로 아흐'라는 단어를 쓰는데 한글로 번역된 '하나님'이라는 단어의 거의 대부분이 복수형의 '엘로힘'으로 기록됐습니다. 창세기 1장부터 시작해서 약 2500회나 엘로힘이라 적혀 있고 '우리'라고 하신 하나님도 엘로힘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성경의 마지막 장인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서도 성령과 함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를 21장 2절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으로 천사가 증거 하였고 사도바울은 그 예루살렘을 가리켜 '우리 어머니'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기자는 최후의 만찬이 유월절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새 언약 유월절'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님은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피'를 증거하는 진리입니다. 유워절이라는 말은 넘을 유, 건널 월자를 써서 넘어간다.'즉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라며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애굽의 모든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피했던 역사를 설명하였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로 지키는 새언약 유월절을 통해 우리가 죄에서 해방받고 영생 얻고 천국에 가는 섭리가 유월절에 담겨있음을 설파하였습니다.

기사는 오늘날 왜 하나님의 교회만 성경 내용 그대로 유월절을 기념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고 155년 로마에서부터 유월절을 없애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와 소아시아 지역의 동방교회는 유월절을 두고 155년 197년 두 차례에 걸쳐 파스카 논쟁을 벌이게 됩니다. 파스카는 헬라어로 유월절이라는 뜻입니다.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니케아 공의회를 소집하여 서방교회 주장대로 일요일에 부활절을 지키며 떡과 포도주를 먹는 걸로 결의가 됐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켜왔던 유월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교회사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신학교에서 공부한 목회자라면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본보 여주시고 행하라 명하신 새 언약 유월절은 이유 불문하고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이후 기사는 하나님의 교회가 일요일 예배가 아닌 안식일을 지키는 이유와 십자가,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는 이유에 대해 총회장님의 자세한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2022.1월호를 통해 하나님의교회 성장 비결을 꼭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