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카페]성석동 midi미디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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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이 있는 카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있는 카페 미디빈티지입니다.

사실 이 동네 주변이 창고와 공장지대여서 이런 카페가 생겼다는게 무척 신기했어요.

지인을 만나기위해 오랫만에 나선길에서 낯선 카페에 깜놀했네요.

카페 하나 들어섰는데 주변이 확 달라졌어요.

벤치도 있고 물줄기 내려오는 조형물도 있고 운치가 있어요.

입구부터 화사합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빈티지 느낌이 확~~

찰리 채플린이 말했다죠. 아래만 보고 있으면 무지개를 볼 수 없다고요. 낙담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이 시대 꼭 필요한 말 같아요.

2층도 있어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빈티지 가구랍니다.

주문합니다.

케익과 음료수 간단한 브런치도 가능합니다.

차량용 방향제의 수익금은 어린이 후원금으로 사용된답니다.

미디빈티지 메뉴

디퓨져 병도 있네요. 뒤쪽에 보이는 가구들의 색감이 넘 이뻐요.

일반 가구보다 손이 훨씬 많이 간다고 하네요.

빈티지를 잘 모르지만 이 느낌을 알게되면 매니아가 될 것같아요. 매력있네요.

가구면서도 장식품의 역할을 훌륭히 하는것 같아요.

둘러보는 곳마다 놓인 서랍장들이 참 예쁘더라구요.

왼쪽 사진은 탤런트 송중기 액자입니다. 이곳에서 빈센조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꽤 큰 서랍장이예요.

아기자기한 서랍장도 많고 쟁반과 도마도 보이네요. 싱크대도 있어요.

완성품이 되기까지 손이 많이 갔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금속손잡이와도 잘 어울려요.

액자도 엄청 빈티지스퇄~

2층에서 내려오는 계단에서 본 1층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2층으로 올라와서 왼쪽

드라마 빈센조의 출연진 송중기, 전여빈이 촬영한 테이블이라고 큼직한 액자가 있네요.

이 카페의 핫한 공간이겠어요.

액자 속 화면을 찍어봤습니다. 시계를 등지고 두 배우가 앞에 앉았다는거죠.

이 자리에서 베이컨크로와상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먹습니다. 샌드위치 맛있고 커피도 맛 좋습니다. 지인을 못 만난 허함을 달래줍니다.

카페 바로 옆에있는 전시 판매장입니다.

실내는 그리 넓지 않으나 아기자기 서랍장과 소품들이 많습니다.

빈티지의 특징은 똑같은게 없다는게 매력같습니다.

서랍장 뿐만 아니라 액자 콘솔 다양합니다.

강아지 집도 있어요.

빈티지 소품들

빈티지의 특징은 처음봐도 익숙한 느낌인데 더 오래 오래 보고 싶은 친구 같아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화장실입니다.  이상 보는 즐거움을 주는 미디빈티지였습니다.

 

미디빈티지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