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힐링가든

≫≫일산호수공원 힐링가든≪≪

[방송국도 많아요]

---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2021 상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 일명 힐링가든에 다녀왔어요. 매 해 봄마다 일산은 고양국제 꽃박람회로 호수공원이 꽃천국이 됩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박람회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양시에서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려고 했는지 2021 상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을 4.19.부터 개최하였습니다. 

 

출발~

 

 

배너도 예쁘게 설치하셨네요.

 

 

작품마다 제목이 있습니다. 참가명과 참가자 이름도 예쁘게 전시했습니다. 하나 하나 감상해보세요. 

 

 

작품제목 : 나의 꿈, 나의 집, 참가명 : 이웃사촌.  전원주택의 꿈을 이루고 싶은 참가자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작품제목: 곤충호텔,  참가명 :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람만 사는 공간이 아닌 곤충들도 더불어 사는 곳이 지구죠.

 

 

화단에 인형같은 강아지 보느라 제목을 미처 못봤네요.  

 

 

작품제목 : 정원의 봄, 단독출품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을것 같아요.

 

 

작품제목 : 함께 이겨내 봄,  참가명 : 너울,  개인적으로 작품제목이 젤 맘에 들더라구요. 

 

 

작품제목 : 기찻길에서 만난 추억(기.만.추), 참가명 : 농업기술센터 3기 마스터가드너,  고향의 황토초가집과 마을을 구현해놓은것 같아요.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호수공원 중간쯤 이었던듯...

 

 

높다란 초록초록 나무가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 볼 것이 많은데 다리가 아파서 패스요. 오랫만에 무지 걸은 날.

 

 

어린이 날이라 많은 시민들이 호수공원을 찾았더라구요.  호숫가 근처에서 물멍하시는 분들, 지인과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 다양하셨어요.  

 

 

초록 초록이 주는 편안함이 여유롭습니다.

 

 

자연과 도시의 조화(?) 도시만 존재하면 참 삭막할 것 같아요.

 

 

볼 때마다 의아한 한 줄기 분수.

 

 

공휴일에 날씨마저 좋으니 많은 분들이 나왔더라구요.

 

 

나무 둘레를 보면 수령이 꽤 돼보이죠?

 

 

인공호수이긴 해도 시민들에게 좋은 힐링의 장소가 되는 호수공원입니다.

 

 

학생들도 무리지어 다니더라구요.  

 

 

둘러보는 곳마다  포토존입니다.  

 

 

해 질 무렵이라 분위기가 더 좋은 듯.... 

 

 

이곳은 수국으로 장식된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역광이라 정면에서 찍을 수 없어 아쉬웠어요. 정말 예쁜데...

 

 

이곳도 인기 짱!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따로 얼굴을 안가려도 되네요. ㅎㅎ

 

 

누구네 집 돗자리가 주인을 잃고 방황하네요. 노래하는 분수대 근처인데 분수대는 안 찍고 JTBC, EBS 방송국 건물과 아쿠아플라넷을 중심으로 찍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KBS만 빼고 고양시에 MBC,SBS(탄현동)까지 다 있네요.  MBC상암이 오픈하기 전까지는 연예인들도 길에서 많이 보곤 했는데 옛날 이야기가 됐네요.

 

 

엠뷔씨...

 

 

제가 젤 좋아하는 방송국은 WATV입니다.  WATV는 'Witness of Ahnsahnghong TeleVision'의 약자입니다(하나님의교회 홈페이지 하단 참고).  나중에 하늘본향 갔을 때 출연할 예정입니다. ㅎㅎ 이웃님들도  출연예정 있으시죠?  그때방송국 대기실에서 뵈어요^^~ 호수공원에서 시작하여 방송국으로 끝난 포스팅이었습니다.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 w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