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사모아섬의 빵나무

≫≫남태평양 사모아섬의 빵나무≪≪

[열대의 과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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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나무 들어보셨나요?  지인이 보낸준지 좀 된 사진입니다.

 

 

 

남태평양에는 많은 섬나라들이 있습니다.   바누아투, 뉴칼레도니아, 피지, 통가, 사모아, 니우에 그 중 사모아섬의 빵나무를 소개합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섬에서 자라고 있는 빵나무입니다.  기원지는 동남아시아 열대지역으로 추측한답니다.  태평양 중동부 폴리네시아의 섬들에 사는 원주민들인 폴리네시안의 이주와 함께 남태평양의 여러 섬으로 전파되었고 12세기에 사모아 섬에서 하와이 원주민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인답니다.

 

 

 

 

빵나무 열매가 다 성장하지 않을 때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을 삶거나 볶거나 혹은 튀겨서 먹는답니다.  감자와 비슷한 맛이랍니다.  다 익은 과일은 생과일로 먹지만 단맛이 있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주로 빵, 쿠키, 케이크를 만드는데 이용한답니다.  주식으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신기합니다.  나무열매로 빵, 쿠키를 만든다는 사실을  들으면서도 안 믿어집니다. 

 

 

 

 

열대 기후에서 1년 내내 꽃이 피고 열매를 맺힌답니다.   밀가루로 빵만드는 것보다 이 열매로 빵을 만들면 건강에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열대 다습한 기후에 연평균기온이 20~40℃ 되야 성장이 가능하다니 우리나라에서 키울 수는 없습니다.  수입안하나??? 

 

 

 

 

집집마다 빵나무가 있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빵나무에 가서 열매하나 따와라, 저녁에 빵 만들어먹고 튀겨먹자"하면 아이는 저 열매 따갖고 가겠죠.  와~ 재밌겠다....

 

 

 

 

동글동글 너무 귀엽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하답니다.

 

 

 

 

대략 크기는 이정도랍니다.  5대양 6대주에 각각 먹을 것을 분배하신 하나님,  이 지상의 양식도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은데 하늘나라 신령한  음식은 얼마나 다양할까요?  급 궁금해집니다.

 

 

 

 

옆에 있던 파인애플도 찍어 보내줬습니다.  파인애플이 자라는 모습 처음봤습니다. ㅎㅎ  이상 해외소꿉놀이 보는즐거움. 사모아의 빵열매와 옆집 친구  파인애플이야기였습니다. 세상은 넓고 먹을것은 많다. [빵나무정보는 네이버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