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카페]분위기 짱!포레스트 아웃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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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안가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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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핫플레이스에 다녀왔어요. 작년 4월에 오픈한 곳인데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대로변에서 잘보여요. 차 타고 지나다니기만 해봤지 방문은 처음입니다. 

 

 

벽돌 건물이 웅장하고 주차장 시설도 지하, 지상에 잘 되어 있어요.

 

 

차량 진입로 입구입니다. 반대쪽에는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간판(?)이  예뻐서 한번 더 찍어 봤어요.

 

 

강력권고사항이 매장이용 가능시간이 1시간이네요.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들어 놓고 빨리 나가라 하니 좀 서운하네요. 그래도 쫓아내지는 않는 것 같아요. ㅎㅎ

 

 

높은 천장과 멋진 조명, 자연광이 들어와 좋아요. 무엇보다 진짜 나무가 많아 수목원에 온 것 같았어요.

 

 

평일 낮시간대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요.  주말과 일요일엔 엄청 많다고 하네요.

 

 

계단식으로 된 자리도 편안해 보여요. 발판이 초록초록해서 잔디밭 정자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들어요. 이곳에 앉으면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물줄기 보면서 물멍할 수 있어요.  편한 좌식테이블에 앉아서 한 시간 안에 나가기는 무리일 것 같아요.ㅎ

 

 

계단 오르고 내리실 땐 조심조심!!

 

 

이층에서 찍은 사진.  작은 소모임하기에 좋은 공간이예요.

 

 

조화처럼 싱싱한(?)한 나무를 보니 관리하시는데 많은 정성이 들어갈 것 같아요.

 

 

멋진 조명도 한 몫합니다.

 

 

연인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네요.  보기좋아요.

 

 

오솔길 분위기 나는 공간도 운치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이것이 진정 생화라니...

 

 

주문을 하러 고고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분위기 값이 한 몫 합니다.   완성될 때까지 진동벨 갖고 대기

 

 

샐러드도 먹음직...  

 

 

차와 마실 베이커리를 고릅니다. 딸기가 제철이가 ...

 

 

빵값도 ㅎㄷㄷ

 

 

진한 초코맛이 날듯요.  이제보니 바질 소세지롤이었네요.  이것을 놓치다니....

 

 

아주 초코가 초코초코 하네요.  스콘들...

 

 

우리의 선택은 티라미수 크루아상과 팡도르 두개, 스포이드처럼 꽂혀있는 것은 블랙커피예요.

 

 

오렌지라떼, 히비스커스 후르츠, 사진엔 안보이지만 흑임자라떼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 세 종류를 주문했어요.

 

 

자르다가 초토화된 티라미수 크루아상, 라떼에서 은은한 오렌지 맛이 나요.  제법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며칠 뒤 점심 사준다는 친구에게 이곳을 추천하고 재방문 했어요. 친구도 엄청 좋아하네요.  루꼴라피자 느끼함없고 깔끔한 뒷맛이 건강한 피자였어요. 배달피자와는 정말 다른 맛.

 

 

콥연어 샐러드입니다. 아보카도를 많이 줘서 좋았아요. 밑에는 다 초록초록 야채들....

 

 

둘이 먹기에 많다 적다 옥신각신 했는데 결국 깨끗하게 클리어했습니다. 

 

 

푸짐한 한 상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그동안 밀린 수다에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친구야 자주 만나자.

 

 

이웃님도 한판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