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편백찜은 이해가 되는데 스페인 흑돼지인 이베리코로 찜을 한다고 하니 살짝 갸우뚱합니다. 그러나 후기가 좋아 믿고 입장해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입니다.
입구에서 바라 본 실내 전경... 포장판매도 가능해서 오른쪽에 계신분은 포장용 편백찜을 담고 있습니다.
창가쪽에 자리 잡고 앉아 바라본 실내 전경입니다. 12시 도착하니 한산한 느낌이었는데 순식간에 직장인들이 자리를 잡아 실내가 꽉 찼습니다.
추가 반찬, 상추, 깻잎, 고추, 쌈장, 소스를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돌기가 있는 원형 주방용 인덕션 언더렌지에서 요리가 되는게 신기했어요^^
메뉴판 사이즈 큼직합니다^^ 평일 점심 세트가 있었는데 미처 못보고 왼쪽에서 메뉴를 골랐어요. 같은 것을 시키는 것이 좋을꺼라는 직원 말에 이베리코 편백찜 3인분 시켰습니다. 평일 점심세트는 소고기 편백찜의 소고기는 100g인데 일반 소고기 편백찜의 소고기는 130g으로 30g 더 줍니다. 참고하세요.
언더렌지위에 찜기를 올리기 위해 월계수잎과 통후추가 든 냄비를 가열합니다. 세 종류의 반찬은 리필 가능합니다. 푸딩같은 계란찜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드뎌 편백찜을 올렸습니다.
숙주나물 추가는 첫 주문때만 가능하다 해서 넣어달라 했더니 비주얼 참사가 일어났어요^^ 메뉴판 사진들과 영 다른 비주얼
10분 맞춰주고 갑니다. 2분여가 지났네요.
맛있게 익어라~ 맛있게 익어라~
찌는 모습을 살짝 찍으려고 열었더니 김이~~~~. 중간에 뚜껑 여는것 비추입니다.^^
야채를 조금 더 넣고 싶은 아쉬움이 드네요.
10분 알람 울리고 각자 접시에 덜어 소스와 먹고 깻잎에 싸 먹고...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습니다.
한국인에게 밥은 빠질 수 없습니다. 편백찜 다 먹어갈때 추가로 간장새우 비빔밥과 짬뽕밥 주문했습니다. 점심에 가실 경우 꼭 점심 특선 드시길 추천합니다.
쉐킷 쉐킷 맛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선생님 잘 먹었습니다. 이후 커피는 제가 사드렸습니다.
킨텍스프라자 주차요금입니다. 기본 2시간 무료입니다. 그러나 식사와 커피를 하면 2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경비아저씨께 잘 말씀드리면 주차를 도와주십니다. 단, 건물내 라떼킹 커피전문점은 1시간 주차비 600원의 요금을 별도 지불해야합니다. 참고하세요^^